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시작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1348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맹위를 떨쳤던 피렌체의 흑사병은 약1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번잡하던 피렌체 거리는 텅 비었고, 겨우 살아남은 소수의 시민들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미사를 올렸다. 보카치오의 표현대로 "흑사병으로 인해 우리 시의 주민들이 거의 없어져 버렸을 무렵" 젋은 귀족 여성 일곱명이 상복을 입고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모여 있는 장면과 함께 데카메론은 시작한다. 그들은 성당 한 모퉁이에 앉아 흑사병이 피렌체를 휩쓸 당시의 무시무시했던 상황을 한숨을 섞어가며 이야기한다. 이때 다시 젊은 청년 셋이 성당 안으로 들어서고, 드디어 10명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조토, 130..
라이프/도서
2010. 12. 10. 19:54
해외 선불 유심폰
http://www.ma1.co.kr/
라이프
2010. 12. 9. 02:17
대전사진학원
http://www.djpa.co.kr 사진기능사
라이프
2010. 11. 2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