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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수영
2010. 9. 27. 14:36
접형 200m
접형 50m*4 강습시간 내내 50m 씩만 하다가 200m 하란다. 다들 푸념만 늘어난다.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부담을 느꼈는지 역시나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니 호흡이 가쁘다. 팔힘을 빼보려했으나 호흡 때문에 힘을 빼기 어려웠고, 다리는 나도 모르게 자꾸만 힘이 들어간다. 결국, 강사님 팔동작에서 힘빼고 킥은 입수시 한번만, 맘같이 되지 않는다. 킥으로 인해 체력소모 커지고, 쥐 안난게 다행이다. 호흡을 위해 수면으로 나올때는 의도적인 킥을 하지 말고, 머리는 턱만 나오도록 자연스럽게 흐름(물)을 타라고 하신다.
라이프/수영
2010. 1. 26. 17:12
잠수풀에서...
수영장의 자랑 잠수풀... 눈요기만하다가 오리발 강습을 잠수풀에서 진행.. 간단히 응급구조 관련 기술 교육받고, 결론은 가족아니면 띄어들지 말란다. 머리위로 바구니 이듯 사람을 물 표면 위로 들어 올린다. 물론, 나는 잠수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턱을 들어 올려 호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잠수풀 바닥찍고 올라오는 연습을 했으나 잠수가 생각 처럼 쉽지 않다. 먼저, 평형 킥으로 수면 위로 솟아 오른 반동을 이용해 구 손을 하늘로 향해 쭉 펴고(스타트 자세) 그대로 입수하면 두 팔을 위로 물을 잡아 몸을 아래로 내려가도록 한다. 두번째 방법은 머리부터 발까지 일직선을 유지하고 평형킥을 한다. 강사님은 한 동작에 모두 가능하더만, 난 수직으로 입수가 안됨 - 귀가 아파 이퀄라이징만 연신 반복. 올만에 잠수..
라이프/수영
2010. 1. 16. 20:34